제50회 무역의 날인 5일 광주와 전남에서는 67개 기업이 수출탑을 수상했다.
무역협회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광주 35개사,
전남 32개사 등 67개 기업이 수출탑을
수상했다.
주요 기업들은 금호피앤비화학 5억불탑, 바르질라현대엔진 3억불탑, 한국알프스 2억불탑 등이다.
중소업체인 타이어 몰드업체인 세화아이엠씨와 자동차부품업체인 호원이 각각 1억불탑을 받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전·나산산업·남도금형·대호산업·KS야나세산업·한맥전자 등이 3천만불탑을,
케이푸드영농법인·세림전자·프리미어가 2천만불탑,
광동하이텍·태정산업·대창식품·삼우에코·이맥스아이엔시 등이 1천만불탑을 각각 받았다.
고려정밀·엠티에스 등이 5백만불탑을, 마노·세코 등이 3백만불탑을, 뉴몰드·공공 등이 1백만불탑을 각각 수상했다.
또 지난 3월 타계한 우리로광통신의 김국웅 전 대표, 동희하이테크의 유정열 공장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고인은 세계 최고 수준의 광분배기 제조기술로 세계 시장에서 70% 이상을 점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국가 광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훈장을 추서받았다.
바르질라현대엔진 홍성일 대표가 산업포장을, 대창식품 정현택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성일이노텍의 박우근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나산산업의
박춘봉 대표 등 25명이 장관 표창을,
고려정밀의 나용석 대표 등 6명이 무역협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원문 출처 링크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