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미김과 마른김으로 세계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정현택(주)대창식품 대표가 최근 1억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50호 회원으로 가입해 노블리스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주인공이 됐다.
이번 50호 회원은 2011년 12월에 1호 선정 후 5년 만에 이룬 성과다.
정현택 (주)대창식품 대표는 “정유년 새해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해 의미 있는 삶을 실천해 보고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의 성금을 기부 약정하게 됐다”며 “일회성 기부보다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을 위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대창식품은 1979년 창립한 김 생산·가공 수출 업체로
대창식품은 조미김, 마른김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제표준인증원 글로벌 HACCP 획득,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 등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또 수출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지난해 제 53회무역의날에 2천만불 수출탑 및
‘전남 중소기업 대상’에도 선정된 바 있는 건실한 지역중소기업체다.
아너소사이어티란 우리사회 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함으로서 한국의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해 나가고자 하는 뜻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결성한 고액기부자클럽으로
현재 전국 1,444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원문 출처 링크 : 목포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