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2017나눔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에서 1억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50호 회원이 탄생했다.
이번 전남50호 회원의 주인공은 ㈜대창식품 정현택 대표이사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의 성금을 기부 약정을 했다.
정현택 대표이사는 “새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정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지역민의 후원 덕택에 김 생산 가공 수출업체로 성장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환원과 나눔문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창식품은 지난 1979년 창립한 이래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김 생산·가공 수출 업체로 성장했으며,
대통령 표창 수상, 2016년 2천만불 수출탑 및 전남 중소기업 대상에 선정됐었다.
지난해 연매출 270억 원, 수출 2천600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중견 조미김 생산업체로 성장했다.
이는 전국 조미김 수출기업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근로자는 5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주)대창식품은 국제표준인증원 글로벌 HACCP 획득,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 등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매출 신장을 기록했고, 매출액의 60% 이상을 수출하는 등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있다.
<원문 출처 링크 : 호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