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진수 기업지원본부장(상임이사)은 지난 23일 채용 우수기업인
㈜대창식품을 방문해 일자리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현재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기업인력애로센터는 구직자 위주가 아닌 중소기업 입장에서
인력애로를 종합해소하는 원스톱(one-stop)현장서비스 구축하고자 지난 3월 전남지역본부 등 전국 16곳에 설치됐다.
㈜대창식품은 목포산정농공단지 내 위치한 김 제조 기업으로
매출의 95% 이상을 수출, 지난해 2000만불탑을 수상했다.
김 제조업은 품질 검수, 포장 등 수작업 비중이 높아 구직정보 및 인력채용에 애로를 겪어왔으나
최근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의 도움을 받아 18명의 정규직 인력을 채용했다.
정진수 기업지원본부장은 “기업인력 채용 관련 인력애로를 겪는 기업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의 지원에 중진공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대창식품의 올해 상반기
수출액이 전년 매출을 상회할 정도로 급신장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수출금융 등 중진공의 다양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링크 : 광남일보>